<p></p><br /><br /><br>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는데요.<br><br>서울이 7.1도, 강원 태백이 0.7도 등 겨울이 왔나 싶을 정도였습니다.<br><br>하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, 예년 수준의 낮 기온을 되찾겠습니다.<br><br>오늘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.<br><br>2.7도였던 파주가 18도까지, 1.3도였던 대관령이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><br>언제까지 추운 건지, 고민 많으셨을 텐데요. <br><br>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,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.<br><br>오늘 쾌청한 가을 하늘 보실 수 있겠고요.<br><br>동해안에 밀려오는 강한 너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.<br><br>낮 기온은 대전과 춘천 19도, 광주 20도, 대구 21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.<br><br>토요일에는 전남 해안과 제주에 비가 가끔 지나겠습니다.<br><br>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북한산은 30일, 도심 지역은 11월 초로 예측되는데요.<br><br>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먼 곳을 가기는 부담되신다면, 서울시가 선정한 '서울 단풍길 103선'을 통해 도심에서 가을 정취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<br><br>지금까지 서울 덕수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